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16시즌 개막전부터 올림픽 출전을 향한 경쟁이 치열해졌다.
1일(한국시간) 바하마에서 끝난 LPGA 투어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에서 우승한 김효주(21·롯데)가 지난주 10위에서 7위로 올라섰다.
이는 한국 선수 가운데 4위에 해당하는 성적으로 올해 8월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 커트 라인 안쪽으로 진입한 것이다.
올림픽에는 한 나라에서 2명씩 출전할 수 있지만 세계 랭킹 15위 이내에 4명 이상의 선수가 포함된 나라는 4명까지 출전할 수 있다.
김효주는 지난주까지 한국 선수 가운데 6위였으나 이번 주에 양희영(26·PNS), 전인지(22·하이트진로)를 제치고 한국 선수 중 4위로 올라섰다.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가 1위를 지킨 가운데 박인비(28·KB금융그룹)가 2위, 김세영(23·미래에셋)이 5위, 유소연(26·하나금융그룹)이 6위다.
여기에 양희영 9위, 전인지 10위 등 10위 안에 한국 선수만 6명이 포진했다.
스테이시 루이스, 렉시 톰프슨(이상 미국)이 나란히 3,4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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