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크리스찬 교회에서 시상식
▶ 본보 특별 후원
실리콘밸리 롸이더스 그룹(회장 박은주)이 주최하고 본보가 특별 후원한 제14회 육아수기 공모전에서 문명인씨의 '양지와 음지의 뙤약볕'이 금상 당선작으로 발표됐다.
은상에는 양주옥씨의 '빈둥지' 동상에는 최승호씨의 '돌쟁이의 이중언어'가 차지했다.
이번 육아수기 공모전에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캐나다와 프랑스 등 미국 이외의 국가에서도 많이 출품된 가운데 이중 롸이더스 그룹 회원들이 공동으로 참여한 1차 심사를 통과한 작품들을 대상으로 최화자(영문학 박사) 교수등의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롸이더스 그룹이 공모하는 육아수기는 이민자들의 가슴속에 담아놓은 자녀들의 양육에 관한 이야기를 수기형식의 글로 나타내는 것이다. 특히 올해를 비롯하여 최근 추세가 미국 이외의 지역에 거주하는 한인들의 참여가 부쩍 늘어났다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이번 공모전에 입상한 작품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28일(목) 오전 11시부터 산타클라라에 위치한 크리스챤 교회(1821 Bowers Ave., Santa Clara)에서 거행된다.
문의 (408) 482-6977(박은주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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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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