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가주 한인간호사협회 22일 총회·우정의 만남 회원증 배부·강연회 등
“희망과 비전을 갖고 회원들이 뭉치고 활발한 참여를 통해 올해는 더욱 전진하는 협회를 만들겠습니다”
남가주 한인간호사협회(회장 김혜자)는 오는 22일 총회 및 우정의 만남을 시작으로 간호대 진학 세미나, 독일 간호사 이민 50주년 기념 학술대회 참가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친다.
그 첫 행사인 제46회 남가주한인간호사협회 총회 및 선후배 간호사 우정의 만남 행사는 오는 22일 오후 5시 LA 한인타운의 가든스윗 호텔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시아 퍼시픽 간 센터의 미미 장씨와 세계기독간호재단 국제본부회장 이송희씨의 강연이 있으며 탤런트쇼, 장기자랑, 경품 추첨 등이 이어진다.
김혜자 회장은 “46년 전 선배들이 피와 땀을 흘리며 숱한 역경을 극복하고 이룩한 남가주한인간호사협회가 보다 효율적이고 생산적이며 봉사하는 협회가 되도록 많은 간호사들이 모여 귀한 의견을 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남가주 한인간호사협회는 현재 협회 산하에 1.5세와 2세들로 구성된 젊은 간호사들의 모임 KANN(Korean American Nurses Network)이 활동하고 있다.
김 회장은 “아직은 걸음마 단계에 있지만 KANN 회원들 나름대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협회 창립 50주년을 맞는 2020년 즈음에는 이곳 주류사회에서 우리 협회가 활동적인 단체로 부각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 “지난해 협회의 영문명칭(KANASC) 변경 및 기부금 관리를 위한 새로운 기구인 한인간호사 재단(Korean American Nurses Foundation?KANF)의 주정부와 연방정부 등록을 마쳤다”며 “협회 발전을 위해 올 한해도 회원들의 귀한 의견과 자원봉사, 활발한 참여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총회 및 선후배 간호사 우정의 만남 행사에서는 남가주 간호사 협회 평생회원증을 배부할 예정이다. 회비는 개인 50달러, 부부동반 80달러. 학생 30달러.
문의 (213)434-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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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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