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클라라 경찰이 지난 12일 센트랄 팍에서 여성을 칼로 찌르고 핸드폰과 지갑을 강탈해 간 용의자(몽타즈)를 찾고 있다.
15일 산타클라라 경찰에 따르면 사고 발생 당일 오후9시15분쯤 카일리 블러바드와 벤톤 스트리트에 있는 팍 연못 인근에서 여성을 상대로 칼로 여러 번 찌른 후 피해 여성의 소지품을 갖고 달아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피해여성은 부상치료를 위해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용의자의 인상착의와 관련 20대 초반의 라티노이며 갈색피부에 약 5피트7인치의 키와 물결 모양의 머리카락이 어깨 길이까지 흘러내렸으며 머리카락은 짙은 갈색이다. 뺨은 들어갔으며 광대뼈가 툭 뛰어 나왔다.
당시 용의자는 밝은 색상의 베이지색 후드 셔츠를 입었으며 짙은 회색 또는 검은색 반짝이 바지를 입고 있었다. 또한 용의자는 흡연자일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이같은 내용의 정보와 동일한 사람에 대해 아록 있을 경우 델릭 러쉬 형사에게 연락해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전화번호는(408)615-4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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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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