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미서도 흥행 질주
▶ 쿠퍼티노 AMC 상영중
영화 히말라야가 한국 누적관객수 70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질주하고 있다.
13일 현재 719만 3,972명을 기록하며 국제시장과 베테랑과 유사한 패턴으로 장기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북미지역에서도 SF, 산호세, LA, 달라스, 캐나다 등 36개관에서 상영중이며 북미언론과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황정민, 정우 주연의 ‘히말라야’는 히말라야 등반 중 생을 마감한 동료의 시신을 찾기 위해 기록도, 명예도, 보상도 없는 목숨 건 여정을 떠나는 엄홍길 대장과 휴먼 원정대의 도전을 그린 작품으로 산사나이들의 뜨거운 우정을 담아냈다.
‘히말라야’는 네팔 히말라야, 프랑스 몽블랑을 비롯해 경기도 양주, 강원도 영월에서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했다. 배우, 스태프들이 고산병 때문에 고생할 정도로 고된 촬영 과정이었지만 생생한 현장감을 영화에 담아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지난 1일 개봉했던 댈리시티 센추리 20과 SF 다운타운 AMC 메트론은 14일 종영하며 쿠퍼티노 AMC는 연장상영한다.
자세한 극장 정보는 www.cj-entertainment.com을 참조하면 된다.
▲쿠퍼티노 AMC/ 10123 N Wolfe Rd #3000, Cupertino, CA 95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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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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