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민호 이어 두 번째로 미국 아시안마켓 대상 모델…“광고 효과 커”
한류스타 이광수(31)가 도요타 자동차의 미국 광고모델로 발탁됐다.
도요타는 11일 미국 공식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ToyotaUSA)을 통해 이광수가 등장하는 신형 라브4 하이브리드(RAV4 Hybrid)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고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가 13일 밝혔다.
도요타는 향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광수가 등장하는 광고 영상 시리즈를 차례로 공개할 예정이다.
앞서 도요타는 2011년에는 이민호를 뉴 캠리의 미국 광고모델로 내세웠다. 당시 이민호의 광고 반응이 좋아 도요타는 1년 모델 계약을 연장해 2년간 이민호를 모델로 기용했다.
이민호의 소속사 스타하우스는 "미국 아시안마켓을 대상으로 도요타가 한류스타를 기용해 광고를 했다"며 "미국 메인 광고 시장은 아니지만, 당시 아시안마켓에서 반응이 놀라울 정도로 좋아 도요타가 계약을 연장해 광고가 시즌2까지 공개됐다"고 밝혔다.
이광수 역시 이번 광고 계약 기간은 1년이다.
이광수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도요타 미국 법인은 이광수를 앞세워 미국 내 전략적이고 적극적인 글로벌 마케팅에 가속도를 붙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아시아 고객을 공략하는 데는 아시아 스타가 효과적이라고 판단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광고 모델료는 국내 모델료 수준과 비슷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류스타들이 중국 등 아시아에서는 몸값이 국내의 두배 이상인 것과는 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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