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식 홈피에 주목할 만한 기록 조명
▶ 캐리 웹은 ‘슈퍼 커리어 그랜드슬램’
최운정(26^볼빅)과 박인비(28^KB금융그룹), 김세영(23^미래에셋자산운용), 유소연(26^하나금 융그룹) 등 태극낭자들이 2016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기록 달성에 도전한다.
LPGA는 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6시즌 주목할 만한기록 도전들을 조명했다.
LPGA는 최운정의 최다 대회 연속출전 기록 달성 여부를 지켜봐야 할도전, 첫 손에 꼽았다. 그는 2014년32개 대회 중 31개에 출전했으며 지난해에는 31개 대회에 모두 나섰다.
최근 2년 간 63개 대회 가운데 62개대회를 연속(투어 1위)으로 출전한그는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 가고 있다.
최근 2년 간의 대회 출전으로 한정했을 때 이 부 문 2위는 캐롤라인 마손(27^독일)이다. 그는 63개 중 58개대회에 나섰다. 다음으로는 박인비가소개됐다.
박인비는 단일 메이저대회 4연속우승에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6월 열리는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에서 4 연패를 노린다. 정상에 오른다면 2003년부터 2005년까지 이 대회3연패를 차지한 애니카 소렌스탐(46^스웨덴)을 제치고 신기록 보유자가된다. 소렌스탐은 단일 일반 대회 최다 연속 우승 기록 보유자이기도 하다. 그는 2001~05년까지 미즈노 클래식 우승컵을 싹쓸이 했다.
세 번째로 눈여겨봐야 할 선수는김세영이다. LPGA는 김세영이 지난해 신인왕에 이어 2016년 올해의 선수상을 받을 수 있을지 관심을 보였다. 여태까지 LPGA 투어 첫해 신인상을 받고 다음 해에 올해의 선수에오른 이는 낸시 로페즈(59), 베스 대니얼(60^이상 미국), 소렌스탐, 리디아고 (19^뉴질랜드) 4명이다.
유소연은 최다 대회 연속 컷통과기록을 넘보고 있다. 그는 2014년에비앙 챔피언십 이후 31개대회 에서연속으로 컷통과했다. 유소연이 리디아 고의 역대 최다 대회 연속 컷통과기록(53개대회)을경 신할 수있을지시선이 모아진다.
이부문 2위는 리 젯 살라스(27^미국)의 16개 대회 연속 컷 통과다.
LPGA는 한국 선수 이외에도 캐리 웹(42^호 주)의 슈퍼 커리어 그랜드슬램달성을 기대했다.
웹이 9월 열리는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 르면 그는 지금까지치러진 6개 메이저 대회를 모 두 석권하게 된다. 웹은 앞서 뒤모리에 클래식과 ANA인스퍼레이션, KPMG 위민스 PGA챔피언 십, US여자오픈,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모두 우 승컵에입맞춤했다. LPGA는“전인미답의 경지에 오를 기회를 잡았다” 며 웹의 행보에 들뜬 기색 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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