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 바인 마라톤 동호회 ‘동달모’송년모임 성황
▶ 새 회장 조재신씨 선출

어바인 동달모 마라톤 클럽의 조재신(앞줄 왼쪽에서 4번째) 신임 회장과 회원들이 송년회를 마친 후 자리를 함께했다.
“달리면서 친목과 정도 나누고건강 지켜요”어바인에 있는 마라톤 동호회‘동달모’ (동네 달리기 모임·회장남상국)는 지난 19일 저녁 23432Madero 미션비에호 #140에서 송년모임을 갖고 신임 회장에 조재신씨를 선출하고 내년도 힘찬 도약을다짐했다.
현재 동달모 마라톤 클럽의 코치로 활약하고 있는 조재신 신임 회장은“ 달릴 때 가장 아름다운 것으로회원 상호 간의 친목과 교류, 건강회복을 위한 마라톤 동우회이다”며“회원들이 즐겁고 소박한 마음으로훈련에 참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 신임 회장은 또 ▲회원들이자연과 접할 수 있도록 인근의 피트스캐년 트레일 산길 달리기를 실시하고 ▲로컬에서 열리는 헌팅턴비치 마라톤, 오렌지카운티 마라톤,롱비치 마라톤 등을 동달모 공식참가대회로 정하고 ▲마라톤 대회참가도 중요하지만 그만큼 훈련도중요한 만큼 보다 더 나은 훈련에집중할 계획이다.
5년 전 동달모 마라톤 클럽에 가입한 조 신임 회장은“ 내년에는 동달모 마라톤 클럽이 창단된지 1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다”며“ 내년은 동달모 마라톤 클럽으로서는 상당히 의미있 는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06년 창단된 이 마라톤클럽은 임우성 수석코치를 중심으로 회원들에게 풀·해프 마라톤을지도하고 있다. 아마추어 마라톤 선수들의‘ 꿈의 무대’라고 할 수 있는보스턴 마라톤 출전권을 획득한 회원들도 제법 된다.
이 동호회 회원은 현재 70여명으로 청소년, 여성, 노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이다. 최고령 회원은 82세이고 가족단위로 참여하고있는 한인들도 있다. 동달모 회장은임기가 1년으로 연말에 직선으로선출한다.
한편 동달모 마라톤 클럽은 매주일요일 오전 6시30분 컬버와 어바인 블러버드 코너의 알버슨 샤핑센터 뒤 어바인 힉스캐년 커뮤니티팍(3817 View Park)에 모여서 걷기와달리기를 하고 있다.
조재신 신임 회장 (949)527-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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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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