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대 랭킹 8위…1위는 타이거 우즈 <골프닷컴>

조던 스피스 (AP)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14-2015 시즌을 가장 뜨겁게 보냈던 선수는 조던 스피스(미국)다.
그는 지난 시즌 PGA 투어에서 5승을 올리며 상금만으로 1천203만465 달러를 받았다.
그렇다면 스피스가 골프 클럽을 한번 휘두를 때마다 얼마의 돈을 번 것일까. 미국의 골프전문매체 '골프닷컴'은 역대 골프 스타들의 스트로크 당 수입을 비교했다.
2014-2015 시즌 88 라운드를 친 스피스의 한 타당 수입은 2천 달러에 조금 못미치는 1천979 달러다.
다른 선수들과 비교한다면 8위에 해당한다.
상위권은 당연히 타이거 우즈(미국)가 독식했다.
우즈는 스트로크 당 수입만 비교했을 때 2006년에 가장 많은 3천315달러를 벌어들였다. 2007년에는 3천37 달러, 2009년에는 2천757 달러였다.
우즈가 이처럼 상위권에 오른 것은 한 시즌에 60∼70라운드만을 뛰고서도 우승을 많이 했기 때문이다.
다른 종목 선수들과 비교하는 것은 다소 무리가 있지만 단순 계산으로는 우즈의 수입도 큰 것은 아니다.
미국프로야구 역대 최고액으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로 이적한 투수 잭 그레인키는 내년 시즌 공 한개를 던질 때마다 약 1만 달러를 벌게 된다.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포인트가드 스테픈 커리는 지난 시즌 슛 한번에 8천203 달러, 1분 뛸 때마다 4천181 달러를 벌었다.

타이거 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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