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A의 진 블락(사진) 총장이 우수 학생 유치 및 동문과의 교류 강화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다.
블락 총장은 오는 8일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열리는 ‘2015년 UCLA 글로벌 포럼 인 서울’에 참석한다고 UCLA 대학이 밝혔다.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이 행사는 ‘한국의 미래(The Future of Korea)’라는 주제로 토론회 형식으로 진행되며, 토론회와 더불어 학교의 발전상을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UCLA 측은 한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UCLA 졸업생들이 대거 자리를 함께해 의견을 나누고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UCLA의 글로벌 아웃리치 행사의 일환으로 준비된 이날 행사에는 블락 총장과 더불어 국제학과 신디 판 부총장이 참석하며, ‘로봇 홍’으로 유명한 UCLA 기계항공공학과 데니스 홍(한국명 원서) 교수도 자리를 함께해 한국 동문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블락 총장은 지난해 7월에도 한국을 방문, 학교를 소개하고 동문들과의 교류를 강화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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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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