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타 부동산의 남문기 회장이 GG 지점 건물 매각과 이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뉴스타 부동산 가든그로브 지점건물이 베트남계 투자그룹에 매각된다. 이에대한 타운 인사들의 문의에 뉴스타 부동산 남문기 회장은“가든그로브 한인타운과 뉴스타부동산은 끝까지 갈 것입니다”라고강조한다.
남문기 회장은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에서 비즈니스를 일구어 미 전역으로 뻗어나간 대표적인 기업인이다. 그만큼 남 회장은 한인타운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남 회장은 지금의 뉴스타 부동산을 있게 한 것도 가든그로브 한인타운 중심가인 위치한 가든그로브지점 오피스(9625 Garden GroveBlvd.,)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말한다.
남 회장은 “이 건물에서 시작해서 비즈니스의 전성기를 맞이했다”며 “한때는 근무하는 에이전트들이 100명가량에 달했다”고 말했다.
남 회장은 또 “오렌지카운티 한인커뮤니티 비즈니스 트렌드가 변모하면서 다른 지역으로 에이전트들이 옮겨가면서 상대적으로 가든그로브 사무실 에이전트들이 줄었다”며 “현재의 에이전트들이 근무하기에는 장소가 너무 넓어서 이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남 회장에 따르면 가든그로브 오피스 단층 건물은 지난 91년 87만달러에 매입한 것으로그 이전에는 여러 한인 업소들이 입주해번번히 실패했지만 뉴스타 부동산이 들어오면서 승승장구한 빌딩이다.
남 회장은 “그동안한인 기업주들과 단체에 이 건물 매입을권했지만 별다른 관심이 없었다”며 “가든그로브 지점 건물은 매각하지만 뉴스타 부동산 가든그로브 지점은 이전해서계속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 회장은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에서비즈니스를 성장 시켰기 때문에 타운이 있는 한 계속해서 뉴스타 부동산은 함께 할것”이라며“ 한인타운이 잘 되기 위해서는 타운 업주들이 광고를 많이 해야 할 것”이라고 말하고 한인타운 업주들은 타운을 살찌게 해야할 의무가 있다고 덧붙였다.
가든그로브 한인타운 아리랑 마켓 몰 건너편에 위치한 현 가든그로브 뉴스타 부동산 지점 건물은총 1만5,000스퀘어 피트로 베트남계 투자그룹이 약150만달러에 에스크로 중으로 올해말경 GG지점을 이전할 예정이다.
지난 1988년 설립된 뉴스타 부동산은 발렌시아, 라크레센타, 밸리,LA, 빅터빌 등을 비롯해 여러지역에 자체 건물을 소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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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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