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6일 UCLA 시작 USC·UC·스탠포드 개최
▶ 해외지역서 처음 열려… 공직 안내 업무 등 소개
한인 유학생 및 우수 인재를 유치하기 위해 한국 정부가 주최하는 미 서부지역 공직 설명회 일정이 확정됐다.
한국 인사혁신처는 오는 10월26일 UCLA를 시작으로, 27일에는 USC, 29일 UC버클리, 30일 스탠포드에서 공직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외지역에서 처음 열리는 공직설명회에서는 총 3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공직안내(행사 취지 및 주요 업무, 근무여건 소개) ▶채용설명(공채, 경채, 개방형직위공모, 주요 공공기관의 채용 일정 소개) ▶현장소통(자격상담, 멘토링, 질의응답) 등 총 2시간에 걸쳐 개최된다.
한국 인사혁신처 관계자는 “북미 지역의 공직채용 설명회는 국내 공직박람회 및 설명회와 동일하게 현장 밀착형 채용정보를 전달할 예정으로 현장 서류접수, 면접 등은 이날 행사에서는 마련되지 않았다”며 “처음 개최되는 설명회인 만큼 대한민국 정부가 찾고 있고 필요로 하는 공무원 인재상, 공무원의 주요 업무와 복무여건 등의 정보 제공에 초점을 두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한국 정부는 우수 유학생 및 글로벌 인재 데이터베이스(DB) 구축을 통해 우수 인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공직설명회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일정 및 정보는 인사혁신처 홈페이지(www.mpm.go.kr)나 대한민국 공무원되기(www.injae.go.kr) 웹사이트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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