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아일랜드 경찰이 코나지역 인근의 콘도미니엄에서 최근 들어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빈집털이 사건들을 조사 중이다.
9월 한달 간 코나지역에서 발생한 빈집털이 사건만 33건에 이르는 상태이고 이중 13건이 알리이 드라이브 소재의 주택들이 범행의 표적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수상한 인물이나 현장을 목격할 경우 935-3311번이나 911번, 혹은 하와이 주 전역에 동일하게 통용되는 크라임 스타퍼 전화 961-8300번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며 아래와 같은 주의사항을 전달했다.
-외출 시에는 대문과 창문들을 반드시 잠그고 나간다.
-외출 중이고 몇 시까지 돌아올 것이라는 식의 집이 빈 상태라는 사실을 시사하는 내용의 메모를 남겨두지 않도록 한다.
-이웃집과 차량들을 확인해 수상한 인물이나 차량이 주택가에 들어올 경우 주의한다.
-모르는 사람이 문을 두드릴 경우 주의토록 한다.
-열쇠를 집 외부에 보관하지 않도록 한다.
-항상 집 주위의 조명을 밝게 해 둔다.
-범인이 숨을만한 집 주위의 덤불을 제거해 둔다.
-집에 누군가 들어온 흔적이 있다면 바로 경찰에 신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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