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방송은 28일 자사 주최로 다음 달 13일 네바다주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민주당 대선후보 첫 TV토론과 관련, 지지율 1% 이상의 후보는 토론에 전원 참여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CNN 방송은 이날 이 같은 내용의 TV 토론 기준을 공개했다.
CNN 방송은 지난 8월1일부터 다음 달 10일 사이에 실시됐거나 실시될 주요 3개 여론조사의 지지율 평균치가 1%를 넘으면 모두 토론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과 버니 샌더스(무소속·버몬트) 상원의원, 마틴 오맬리 전 메릴랜드 주지사, 짐 웹 전 버지니아 상원의원, 링컨 채피 전 로드아일랜드 주지사 등 현재 경선에 참여 중인 5명에게는 이미 초청장을 발부했다.
CNN 특히 조 바이든 부통령이 공식으로 출마선언을 할 경우 바이든 부통령도 초청한다는 계획이다.
막판 고심 중인 바이든 부통령은 조만간 출마 여부를 최종적으로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서부시간으로 오후 6시에 시작되는 이번 민주당 대선후보 첫 TV 토론은 CNN 방송은 물론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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