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 버클리에서 44년간 봉직하며 코리안 아메리칸 이민역사와 문화를 포함한 아시안 아메리칸학 연구에 큰 족적을 남긴 한인 일레인 김(73·사진) 교수가 올해 은퇴한다고 대학 측이 28일 밝혔다.
영문학 전공인 김 교수는 아이비리그인 펜실베니아대를 나와 컬럼비아대 석사, UC 버클리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뒤 1971년부터 UC 버클리에서 한인 이민역사 및 문학, 영화 등 분야를 가르치며 연구와 후학 양성에 힘써 왔다.
김 교수는 1992년 LA폭동을 계기로 한인 이민사회 연구에 몰두했고 한미 양국의 문화적 간극을 겪는 한인 2세들의 삶을 주제로 다양한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LA 폭동 이후 주류 언론 등과의 인터뷰 등을 통해 한인사회를 대변하기도 한 그는 “한국학과 코리안 아메리칸학은 다른 영역"이라며 독보적 영역을 개척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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