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든에이지 레오 클럽 신임회장 취임·선서식
▶ OC 지부도 출범
27일 열린 골든에이지 레오클럽 연례행사에서 취임한 신임 회장단이 한인 라이온스 클럽 관계자들의 축하를 받으며 활발한 활동을 다짐하고 있다.
“생명과도 같은 식수 부족에 시달리는 아프리카 어린이 돕기와 커뮤니티 봉사에 더욱 열심히 뛰겠습니다”
LA 골든에이지 라이온스클럽(회장 유미옥) 산하 청소년 봉사단체인 ‘골든에이지 레오클럽’의 제7회 회장단 취임식 및 연례 만찬행사가 지난 27일 LA 한인타운 옥스포드 플라자 호텔에서 열려 참석자들이 활발한 봉사활동을 다짐했다.
윌리엄 윤 ‘4-L3 디스트릭 라이온스 클럽’ 전 총재 등 한인 라이온스 클럽 관계자들과 골든에이지 레오클럽 회원 학생들 및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2015~16년도 활동을 이끌어갈 LA와 오렌지카운티 지역 신임 회장단 취임과 신입 회원 선서행사 등이 진행됐다.
또 골든에이지 레오클럽 신임 회장단 취임과 신입 회원 입회식이 윌리엄 윤 전 총재 주재로 열린데 이어 지난 한해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 온 학생들에게 대통령 봉사상, 미셸 박 스틸 오렌지카운티 수퍼바이저 봉사상 등이 수여됐고, 회원 학생들로 구성된 현악합주 축하 공연도 이어졌다.
골든에이지 레오클럽은 이날 행사에서 학생들이 자발적인 기금모금 활동 등을 통해 모은 아프리카 식수 개선 프로젝트 후원 기금 3,500달러와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위한 축구공 등을 구호단체인 굿네이버스에 전달했다.
이날 취임한 골든에이지 레오클럽 신임 회장단은 LA지부 회장 제인 김, 부회장 새뮤얼 이·매튜 전·소피아 이, 총무 브리타니 홍, 재무 합시바 권, 오렌지카운티 지부 회장 이동현, 부회장 스티브 최·메간 소·스티븐 장, 총무 박기영, 재무 한승주 등이다.
유미옥 회장은 “골든에이지 라이온스클럽은 자라나는 학생들이 봉사를 통해 커뮤니티에 기여하는 활동에 가장 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출범 7년째를 맞아 올해는 특히 골든에이지 레오클럽 오렌지카운티 지부가 분리 결성돼 보다 많은 학생들이 봉사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문의 (310)780-1518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