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 표면에서 생명 존재 가능성 시사하는 흐르는 물 발견’ 관측 유력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미국 동부시간으로 28일 낮, 한국시간으로 29일 새벽에 ‘주요 과학 발견’을 발표한다고 예고했다.
NASA는 25일 연합뉴스 등 세계 주요 언론매체들에 "NASA가 화성 미스터리가 풀렸다고 발표할 예정"이라는 안내문을 보냈다.
이에 따르면 NASA는 미국 동부시간 28일 11시 30분(한국시간 29일 0시 30분)에 미국 워싱턴 D.C에 있는 NASA 본부의 제임스 웹 강당에서 뉴스 브리핑을 개최해 이 기관이 진행중인 화성 탐사와 관련한 내용을 밝힐 예정이다.
관련 논문은 ‘네이처 지오사이언스’에 실릴 것으로 알려졌으나 내용은 공개되지 않고 있다.
다만 최근에 흘러나온 정보에 따르면 화성 표면에서 외계 생명이 존재할 가능성을 시사하는 흐르는 물이 발견됐다는 내용일 공산이 크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 발표는 NASA TV와 웹사이트를 통해 생중계된다.
발표 기자회견에는 NASA 본부 행성과학국장 짐 그린, NASA 본부 화성 탐사 프로그램 연구책임자인 마이클 마이어, 애틀랜타 소재 조지아 공대(GIT)의 루옌드라 오이하, 캘리포니아주 모펫 필드에 있는 NASA 에이미스 연구소와 GIT에 소속된 메리 베스 빌헬름, 투산 소재 애리조나대(UA)의 고해상도 이미징 과학 연구(HiRISE)팀 연구책임자 앨프리드 매큐언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사전에 등록한 언론매체 기자들은 현장이나 전화 브리핑을 통해 질문을 할 수 있으며, 일반인들은 #AskNASA라는 해시태그를 이용해 소셜 미디어로 질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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