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가 최근 10년간 최고의 소득을 올린 스포츠 선수로 조사됐다.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24일 최근10년간 스포츠 선수들의 수입을 조사해 상위 20명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우즈는 지난 10년간 총 8억4,500만달러를 벌어들여 1위를 차지했다. 2008년에 1억1,500만달러를 벌어 절정을 이뤘고 스포츠선수로 총 수입 10억달러를 돌파한 최초의 선수다.
2위는 무패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미국)가 차지했다. 메이웨더는 올해 매니 파퀴아오(필리핀)와의 대결을 통해서만 3억달러를 챙기는 등 총 6억6,000만달러로 우즈의 뒤를 이었다. 이어 LA 레이커스의 코비 브라이언트가 4억7,500만달러로 3위를 차지했고 클리블랜드 캐발리어스의 르브론 제임스가4억7,200만달러로 4위, 골퍼 필 미켈슨이 4억6,800만달러로 5위에 올랐다.
이어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스위스, 4억5,500만달러), 데이빗 베컴(4억4,100만달러), 파퀴아오(4억3,200만달러),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억700만달러), 리오넬 메시(3억5,000만달러)가 6~10위로 탑10을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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