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 혼도 칼리지는 엘랜초 교육구와 파트너십을 통해 피코리베라 지역에 2016년 가을학기를 목표로 에듀케이션 센터를 열기로 했다.

이에 리오 혼도 학장 테레사 드레이퍼스는 “우리 리오 혼도 칼리지는 양질의 대학교육의 기회를 지역 사회에 제공하는 것이 목표이다”고 위성캠퍼스 설립의 이유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피코리베라 지역에 위성 캠퍼스를 세우는 것으로 130만달러가 들어가는 계획이다.

피코리베라 캠퍼스(9426 Marjorie St.)는 엘랜초 고등학교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다. 이 부지는 6,720스퀘어피트의 규모로 기존의 어덜트 스쿨을 개조해 7개의 건물을 6개는 수업을 위한 건물, 1개의 건물은 오피스 건물로 바꾸게 된다. 또한 학교 옆에는 1.3에이커 규모의 파킹장이 생기게 된다.

엘랜초 교육감 아우로라 빌론은 “이번 리오 혼도 칼리지 위성 캠퍼스 유치는 지역 내에 대학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 학생들이 좋은 커리큘럼의 교육을 받아 성장하는 발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리오 혼도 칼리지는 위성캠퍼스 건립을 지난 2004년부터 추진하여 2010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3개의 위성 캠퍼스를 소유하게 됐다.

위성 캠퍼스로는 지난 2010년 위틀러 지역, 2013년 엘몬테 지역에 이어 피코리베라 서남쪽에 세 번째 위성 캠퍼스를 갖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