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고 컨벤션 센터가 10년 만에 최대 수익을 올렸다.
샌디에고 시의회와 컨벤션 센터가 공개한 ‘2015년도 상반기 회계기록’에 의하면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이벤트에 참석하기 위해 몰려든 관광객들로 인해 벌어들인 호텔에서 발생한 세수가 300만달러에 달한다.
토드 글로리아 시의원은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는 코믹콘과 각종 행사로 인해 호텔에서 거둬들인 세수만 300만달러에 달하고 있다”며 “이는 10년 만에 최고치”라고 밝혔다.
이어 글로리아 시의원은 “(호텔에서 거둬들인 세금은) 경찰과 도로 신설 및 개·보수에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컨벤션 센터가 10년 만에 최고의 세수를 올릴 수 있었던 것은 ‘코믹콘’ 때문이다.
샌디에고 관광청의 조이 타지 청장은 “코믹콘이 지역 경제에 미치는 매우 크다. 이로 인해 연간 1억1,400만달러의 추가 세수가 시 재정으로 들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 중 이벤트에 참석하는 관계자 및 관광객 약 84만9,950명이 6억달러 규모의 돈을 소비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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