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솜(25)과 가수 자이언티(26·김해솔)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양 측이 이를 부인했다.
24일 이솜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동행 측은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열애는 사실무근"이라며 “열애설에 대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할 정도로 친한 오빠 동생사이다. 제주도 여행은 여러 친구들과 떠난 단체 여행이었다"고 밝혔다.
자이언티 소속사 아메바 컬쳐 관계자도 “자이언티와 이솜은 연인관계가 아니다"며 “제주도 여행을 간것도 지인들과 동행했다"고 말했다.
이날 한 매체는 자이언티와 이솜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이 지난 6월 제주도에서 둘만의 오붓한 데이트를 즐겼으며, 최근에도 다정한 관계를 유지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솜은 지난 2008년 엠넷 모델 선발 프로그램 ‘체크 잇 걸’로 데뷔했으며, 영화 ‘맛있는 인생’ ‘마천루’ ‘마담뺑덕’ 등에 출연했다. 2011년 싱글앨범 ‘클릭 미’로 데뷔한 자이언티는 ‘양화대교‘ ‘그냥‘ ‘꺼내 먹어요’ 등의 곡으로 사랑받았다.
<신효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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