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보 음악경연대회
▶ 초·중등부 부문별 신청
지난해 본보 주최 어린이 음악경연대회에서 수상한 어린이들이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고 있는 모습.
남가주 한인사회에서 가장 전통있는 음악 경연대회로 한인 꿈나무들을 발굴해 온 ‘한국일보 어린이 음악경연대회’가 올해로 45주년을 맞이했다.
본보 창간 이듬해인 1970년부터 매년 열려온 이 대회는 지난 44년동안 수많은 우수 연주자들을 발굴하고 이들이 주류 음악계에 진출해 주목받는 음악가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어 왔다.
이 경연대회는 자라나는 한인어린이들의 음악 실력을 겨루고 발표하는 뜻 깊은 행사로 음악가를 꿈꾸는 한인 2세 어린이들에게 보다 많은 기회를 주기 위해 올해도 한미은행의 특별협찬과 함께 한미은행장상을 마련해 장학금과 트로피를 전달한다.
제45회 어린이 음악경연대회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피아노와 현악(바이얼린ㆍ첼로) 부문으로 나눠 열띤 경연을 벌이게 되며, 참가자격은 캘리포니아주에 거주하는 한인 어린이들이라면 누구나 출전이 가능하다.
올해는 각 부문 초등부와 중등부대상 및 한미은행장상을 선발해서 상금과 트로피, 1위부터 3위 및 장려상 입상자에게는 트로피, 참가자 전원에게는 참가 트로피가 증정된다. 단, 지난해 같은 부문 입상자는 제외된다.
경연대회 일정은 2015년 11월2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장소는 LA 한국문화원(5508 Wilshire Blvd.)에서 열린다.
참가부문은 피아노 부문과 현악부문으로 초등부(8~11세), 중등부(12~14세)로 나뉘어 열린다. 2015년 11월21일 생일 기준이며 신청마감은 오는 11월13일이다. 신청서류는 본보 소정양식과 출생증명서 또는 여권이며 신청비는 70달러이다.
신청문의는 본보 사업국 이메일 reneroe@koreatimes.com 혹은 전화 (323)692-2068, 2187, 팩스(323)692-213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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