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 려욱, 예성으로 구성된 한류그룹 ‘슈퍼주니어’의 보컬 유닛인 ‘슈퍼주니어-K.R.Y.’가 두 번째 단독 콘서트를 연다.
17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슈퍼주니어-K.R.Y.’는 오는 8월 22~23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슈퍼 주니어-K.R.Y. 아시아 투어 ~포노그래프~ 인 서울’을 펼친다.
슈퍼주니어-K.R.Y.가 2011년 2월 펼친 첫 단독 콘서트 이후 약 4년6개월 만에 선보이는 국내 단독 공연이다.
슈퍼주니어 활동은 물론 솔로 앨범, OST 등을 통해 가창력을 인정받고 있는 규현, 려욱, 예성의 조화로운 하모니를 만날 수 있다.
앞서 슈퍼주니어-K.R.Y.는 지난 6월 일본 첫 아레나 투어를 성료했다. 요코하마, 고베, 후쿠오카, 나고야 등 일본 4개 도시 11회 공연을 통해 총 9만명을 끌어모은 바 있다.
한국 공연에 이어 아시아 주요 도시를 돈다.
이번 콘서트 예매는 7월 22일 오후 8시부터 인터넷 예매사이트 예스24 (http://ticket.yes24.com)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데뷔 10주년의 의미를 담은 스페셜 앨범 ‘데빌(Devil)’을 발표하고 활동 중이다.
<이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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