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당 아태자문위원이진영(사진)씨가 ‘미국 40세 이하 차세대 40인’에 올랐다. 한인은 물론 아시안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정치후원단체 ‘매버릭 PAC’(Maverick PAC)은 지난 17~18일 이틀간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컨퍼런스에서 ‘2015년 40세 이하 차세대 40인’ (Future 40 Under 40)에 뽑힌 40명에게 영광의 패를 전달했다. ‘매버릭 PAC’는 현재 가장 유력한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젭 부시 전 플로리다 주지사의 아들들인조지 P. 부시와 젭 부시가 만든 정치후원단체이다.
아버지가 주한미군으로 복무했던 1983년 서울에서 태어난 이씨는 유니버시티 플레이스에서 중ㆍ고교를 졸업하고 워싱턴대학에서 역사학의 한 분야인 지성사(Intellectual History)를 전공했다.
이후 선교기관인 ‘아이리스’(IRIS)에 의해 아프리카에 파송돼 2년반 동안 봉사활동을 했으며 이후 워싱턴주 동부지역을 지역구(제5선거구)로 하는 캐시 맥모리스 로저스 의원의 보좌관으로 4년간 워싱턴DC에서 근무했다.
2012년 대선에서는 미트 롬니캠프의 인수위원회에 참여했으며 이후 비영리단체 활동은 물론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에서 간부로 일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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