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3회 NAKS학술대회 및 정기총회 성황리에 마쳐
▶ 각 지역에서 600여명 교사 및 관계자들 참가
"미래를 향한 창의적인 차세대 교육"이란 주제로 지난 7월 16일(목)부터 18일(토)까지 사흘간 뉴저지 티넥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제 33회 재미한국학교협의회(총회장 최미영)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가 성황리 마쳤다. NAKS 산하의 14개 지역협의회의 교사를 비롯하여 미국과 한국에서 초청된 강사 및 자원봉사자 등 총 600여명이 참석했다.
조규형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김기환 뉴욕총영사, 정종철 워싱턴교육관, 하형록 팀하스 회장, 천진환 김구재단 부이사장 등이 참석해 이번 학술대회를 축하하며 교사들을 격려했다. 대회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재외동포재단의 "스터디코리안 콘덴츠 이용 안내"를 시작으로 강의가 이어졌다. 박기태 반크 단장은 "광복 70주년을 맞이해 한반도 평화와 세계 평화를 위한 재외동포의 할 일"이란 주제로 특강을 했다.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정기총회를 통해 소속 회원교에 NAKS의 활동을 보고했다.
또한 재미한국학교협의회와 김구재단이 공동주최한 ‘제5회 [백범일지] 독서감상문 쓰기대회’와 ‘제2회 [백범일지] 교육안 공모대회’ 시상식이 거행되어 총 13명의 학생과 5명의 교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마지막 순서로 교사들을 위한 만찬과 각 지역협의회 대항 장기자랑대회를 가졌다. 광복70주년을 주제로 진행된 이 장기자랑을 통해 교사들은 즐겁고도 감동적인 무대를 연출하며 흥겨운 여흥의 시간을 즐겼다.
1등은 1945년부터 현재까지 우리 역사의 중요한 사건들을 보여주며 일본의 종군위안부 메시지를 전한 워싱턴지역협의회의 공연 ‘광복 70주년 태극기와 함께 한 순간’이 차지했다. 최미영 NAKS 총회장은 장동구 NAKS 이사장, 각 지역협의회 회장, NAKS집행부에게 대통령봉사상(미국)을 전달하며 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2016년 제34회 NAKS학술대회는 콜로라도 덴버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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