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싱턴 DC서‘풀뿌리 대회’ 주류·한국 정치인도 참여
‘한인사회판 에이팩’(AIPAC)을 꿈꾸는 2015 미주 한인 풀뿌리대회(KAGC)가 21일부터 23일까지 워싱턴 DC에서 열린다.
미주 한인 풀뿌리대회는 미 전역의 한인 시민활동가들과 함께 하는 컨퍼런스로, 지난해 창설됐으며, 시민참여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남가주의 가주 한미포럼을 비롯, 전국 각 지역 한인회 등 20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풀뿌리 교육과 트레이닝을 통한 시민 역량 개발, 시민 활동가 양성, 그리고 미 전역을 아우르는 한인 네트웍 구축을 목표로 삼고 있다.
올해는 캘리포니아와 뉴욕, 뉴저지, 조지아 등 13개 주에서 327명의 한인 커뮤니티 리더 및 활동가들이 참가해 교육 및 세미나를 갖고 연방 의원들을 방문, 한인사회의 이슈들을 강력 전달할 예정이다.
22일 만찬에는 에드 로이스 연방 하원외교위원장과 밥 메넨데즈 상원외교위원장을 비롯해 총 20명의 연방의원들이 참석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에서도 나경원 외교위원장과 심윤조·오제세 의원 등 다수 의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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