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연 최삼 회장이 하반기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한미인권연구소 샌디에고 지회(이하 인권연·회장 최삼)가 오는 8월8일 조찬기도회를 개최한다.
인권연은 지난 3일 콘보이 한인타운에 있는 산동반점에서 7월 중 정기월례회‘를 개최하고 조찬기도회를 비롯한 하반기 사업을 확정지었다.
이 날 월례회에서 최 회장은 “한인 인권보호 단체로 그동안 활동이 지지부진한 면이 있었지만 앞으로 설립 취지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가기 위해 나름 많은 시간을 고민해 왔다”고 말한 후 “하반기에는 인권연에 설립 취지에 맞는 사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사진들은 안건으로 상정된 ‘조찬기도회’와 ‘한글 백일장 및 웅변대회’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우선, 오는 8월8일(토) 오전 8시 소망교회에서 개최키로 한 ‘제2회 평화통일 화합 번영 인권 조찬기도회’에서는 샌디에고 교회 및 교역자협의회 부흥, 광복절 70주년 기념 및 평화통일, 굶주린 북한 주민과 인권회복을 위해, 차세대 영적 부흥, 미국의 영적 회복, 샌디에고 동포사회 화합과 발전이 이 날 기도제목이다.
이어 10월 중 열릴 계획인 ‘한글 백일장 및 웅변대회’는 샌디에고에 거주하고 있는 한인 1.5세와 2세들에게 한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민족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는 취지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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