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피 브레이크’ 국제 컨퍼런스 내달 1일 퍼시픽팜스 리조트
오는 7월1~4일 제10회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하는 한인 커피브레이크 박종선(오른쪽부터) 대표와 이혜리 총무, 양광옥 준비위원장.
삶을 변화시키는 소그룹 성경공부로 각광받고 있는 ‘커피브레이크’(Coffee Break)가 ‘회복’을 주제로 3박4일 간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내달 1일 퍼시픽 팜스 리조트에서 개막하는 제10회 한인 커피브레이크 국제 컨퍼런스는 주제본문 느헤미야를 묵상하며 5회의 소그룹 모임과 주제별 강의로 이어진다.
제3대 커피브레이크 미주 한인대표로 애나하임 센터를 인도하는 박종선씨는 “신앙 회복, 가정 회복, 교회 회복을 위한 컨퍼런스로 내적 치유 강사로 유명한 유진소 ANC 온누리교회 목사, 한길교회 노진준 목사, 송병주 목사, 고승희 목사 등이 초청된다”고 밝혔다.
이명숙 한인 커피브레이크 초대대표와 백은실 글로벌 커피브레이크 대표의 세미나 진행이 있고 8개의 주제별 강의는 소그룹 사역과 목회, 소그룹 개척과 양육, 분가, 파송을 비롯해 자녀와의 소통과 리더십, 질문 클리닉 등 선택 참가가 가능하다.
양광옥 준비위원장은 “여성, 남성,부부, 청년 커피브레이크로 모임을 갖는 22개 센터에 1,000여명이 매주 소그룹 모임을 통해 리더십 훈련을 하고 있다”며 “이번 컨퍼런스는 미주지역 뿐 아니라 한국, 중국, 일본, 캐나다, 콜롬비아, 인도, 몽고 등 전 세계에서 참가하는 말씀 잔치, 찬양 잔치, 기도 잔치”라고 소개했다.
등록마감은 오는 25일까지로 3박4일 숙식과 시설 사용, 강의가 포함된 일정을 등록하면 된다.
이혜리 총무는 “400명 모집 정원에 350명이 등록을 마쳤다”며 “커피브레이크가 원래 젊은 엄마들이 자녀와 함께 시작한 소그룹 모임이기에 컨퍼런스 역시 12세 이하 등록 자녀를 위한 초등학생 프로그램과 EM 프로그램을 운영하니 자녀와 함께 참가하면 좋겠다”고 밝혔다.
커피브레이크 소그룹 성경공부는 1970년대 CRC(미국 개혁장로교회)에서 “Let’s have coffee break’라는 말로 시작한 이래 많은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도구로 사용되고 있다.
한편, 제10회 커피브레이크 컨퍼런스 참석자를 위한 소그룹 인도자 웍샵이 오는 7월1일 오전 9시~오후 4시 아름다운교회(1717 S. Otterbein Ave. Rowland Heights)에서 열린다.
문의 (909)936-8630
<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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