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카한인연합재단 워싱턴 발기인들이 8일 1차 모임을 가졌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박승필 목사, 최인환 목사, 김재억 목사, 이우호 전권위원장, 박혜자 성서대학 전 교수.
아메리칸한인연합재단
워싱턴지부 발기인 모임
‘아메리카한인연합재단(가칭)’이 오는 8월 중앙장로교회에서 워싱턴 지회 발기인대회를 연다.
미주한인들의 권익을 옹호하고 ‘기독교 정신’에 바탕을 둔 건전한 시민운동을 전개한다는 목표 아래 출범하는 ‘아메리카한인연합재단(이하 연합재단)’은 워싱턴 외에 펜실베니아, 메릴랜드 등에서도 지회를 설립한 뒤 11월 19-21일 LA에서 창립 총회를 열어 전국 조직으로 정식 출범한다는 계획이다.
연합재단은 지난 달 22일 LA에서 발기인대회를 열어 미주한인전국재단의 이우호 총회장을 창립 준비 전권위원장으로 추대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8일 우래옥에서 열린 워싱턴 발기인 1차 모임에서 이우호 전권위원장은 “연합재단은 미주한인들이 주류사회의 주역으로 세우고 건국 정신이 살아 있는 미국을 한인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한 시민운동 단체가 될 것”이라며 “워싱턴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인환 목사(워싱턴교회협 전 회장)도 “세계 정치의 수도라 불리는 워싱턴은 지회라기보다는 좀 더 강화된 위상을 갖고 연합재단의 사업을 자율적으로 이끌어갈 필요가 있다”며 워싱턴의 역할에 기대를 나타냈다.
8월20일 중앙장로교회에서 열리는 연합재단 워싱턴 발기인대회는 청소년 대상 특별강연과 함께 열리며, 임용근 오레곤주 전 상원의원, 조웅규 전 한국 국회의원이 참석해 격려한다.
또 연합재단은 미국의 새로운 100년을 한인들이 주도하는 ‘한인시대’를 열겠다는 비전 아래 앞으로 캐나다와 미국, 브라질, 멕시코 등 아메리카 대륙에 거주하는 300만 한인들을 하나로 묶는 작업에 치중하겠다는 계획이다.
워싱턴 발기인 1차 모임에는 박승필 목사(국제선교기도센터 이사), 김재억 목사(굿스푼선교회 대표), 박혜자 전 성서대학 교수가 함께 했으며 2차 발기인 모임은 7월 중순 경으로 잡고 있다.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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