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억 전 워싱턴한인연합회장이 새누리당 재외국민위원회 워싱턴 DC 지역 3기 위원장에 위촉됐다.
한미의원외교협의회 회의 참가차 워싱턴을 방문한 새누리당의 심윤조 의원(재외국민위원장)은 15일 새누리당 워싱턴 위원회 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위촉장을 전달했다.
새누리 위원회는 해외동포들이 새누리당의 정책을 지지하고자 구성한 정책 후원단체. 새누리 1기 조직은 지난 2012년 제 18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만들어졌다.
김 위원장은 1기 때는 공동위원장, 2기 때는 위원장을 역임했다.
김 위원장은 “3기 발족식은 오는 7월경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위원격으로는 박을구· 김경학 전 워싱턴 영남향우회장, 김영호 전 워싱턴기독실업인협회 회장, 김태환 동중부한인연합회 회장, 남정구 전 워싱턴한인연합회 부회장, 문미애 메가 부동산 대표, 폴라 박 워싱턴무역인협회장, 쉴라 레이호 전 워싱턴여성회 회장, 윤희균 미주한인노인봉사회 명예회장, 이세명 워싱턴 박사모 회장, 차성철 워싱턴 부동산협회 회장, 홍일송 전 버지니아한인회장이 참석했다.
심 의원은 이날 “내년 실시되는 재외 선거에서 한인 유권자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우편과 인터넷으로 등록을 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 법안은 현재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서 통과된 만큼 법사위원회와 본회의를 거쳐 통과돼 실시될 것”이라고 말했다.
심 의원은 또 “지난 2012년 총선과 대통령 선거때 해외 유권자 230만명중 16만명만 투표에 참가했다”면서 “재외동포의 참정권 행사를 돕기 위해 새누리당은 제도적 문제를 보완하고 있다”고 말했다.
심 의원은 “새누리당은 우리 동포들이 거주국에서 주류사회에 진출하는 것을 원한다”면서 “해외 참정권이 동포들의 관심을 국내정치로 이끌어 재외 동포사회를 분열시켜서는 안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심 위원장은 미국 주요도시를 방문, 재외동포들의 의견을 청취한 후 한국으로 귀국할 예정이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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