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터리 마린’ 직원들이 자신들이 제작하는 세계에서 가장 큰 서핑보드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서핑도시인 헌팅턴비치의 서퍼들이 세계기록에 도전한다.
6월20일 헌팅턴비치에서 세계 최대 서핑보드에 64명의 서퍼들이 동시에 탑승, 기네스북에 도전 할 계획이라고 OC 레지스터지가 전했다.
60~70여명의 서퍼들을 동시에 태울 수 있는 이 서핑보드의 길이는 무려 42피트, 무게는 1,450파운드로, 이 서핑보드를 들기 위해서는 40명이 필요하다.
현재 이 서핑보드는 샌타애나 소재의 보트 제조회사인 ‘웨스터리 마린’에서 제작하고 있으며 제작비용은 7만달러이다.
지난 2005년, 호주 퀸즈랜드에서 제작된 서핑보드에 47명의 사람이 동시에 탑승해 기네스북에 등재되었다. 그 당시 기록에 도전했던 호주인 네브 하이만이 현재 서핑보드 제작에 참여하고 있다.
6월5일 제작이 완료되는 이 서핑보드는 이전 기네스북에 오른 서핑보드보다 2피트 더 크다.
기네스북에 오르기 위해서는 탑승자들은 무조건 서핑보드 위에 10초간 서서 파도를 타야 한다. 10초 간 버틴 탑승자들만이 공식 탑승 인원으로 기록된다.
한편 이 서핑보드는 미국 독립기념일 퍼레이드 기간 내내 전시될 예정이며, 그 후 헌팅턴비치 인터내셔널 서핑 뮤지엄에 기증된다.
한편 헌팅턴비치시는 소셜미디어 콘테스트를 통해 일반인 3명에게도 기네스북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가장 최고의 파도를 우리에게 보여줘’(Show Us Your Most Epic Wave) 인스타그램 콘테스트를 통해 기록에 도전하는 일반인을 선발할 예정이며, 6월5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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