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전국재단이 ‘아메리카한인연합재단(가칭)’으로 다시 태어난다.
정통성 시비로 미주한인재단과 갈등 관계에 있었던 미주한인전국재단(총회장 이우호·이하 재단)은 오는 22일 LA에서 ‘아메리카한인연합재단’ 창립 총회를 갖고 새로운 활동 목적과 비전을 천명한다.
재단은 미주한인재단과의 분쟁을 끝내고 독자노선을 가겠다는 취지로 단체 명칭에 ‘전국’이란 단어를 넣고 새 임원진을 구성했었으나 잡음이 계속 이어지자 지난 2월26일 가진 임시총회에서 단체명, 로고, 정관, 임원을 전면 개편한 완전히 다른 조직을 만들기로 결정한 바 있다.
미 전역과 한국에서 30여명이 참여한 발기인단의 공동대표로 임용근 전 오레곤주 상원의원, 조웅규 전 한국 국회의원, 최인환 목사(전 워싱턴한인교회협 회장), 이우호 총회장, 한성수 목사(GMS 미주대표), 박혜자(전 한국성서대학교 교수), 김현국 목사(전 PCA 한인교회협의회 회장), 이성우 목사(성시화운동 미주본부장), 김상돈 목사(과테말라 선교사), 이상명 목사(미주장신대 총장)가 선임됐다.
사업은 기존 활동 외에 미주한인 차세대의 성경적 교육, 미 선거 및 주요 정당의 정책 연구를 통한 유권자 의식 계몽, 차세대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 사업, 미주 한인 신학교 발전 지원, 한류 문화 확산 등이 부가된다.
이틀 간 열리는 창립대회는 예배, 총회, 사업토의, 한인 언론 대상 기자회견, 만찬, 음악회 등으로 진행된다.
워싱턴 지부 설립 모임은 8월경에 있을 예정이다.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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