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학교협 낱말경연대회...최서원·민여진 등 최우수상
한국학교 낱말 경연대회 참가 학생들이 시험을 치르고 있다.
자라나는 한인 2세들이 배우고 닦은 한국어 실력을 뽐내는 경연대회가 열렸다.
재미한국학교 워싱턴지역협의회(WA KS, 회장 한연성)는 제10회 낱말경연대회를 지난 2일 MD 게이더스버그 소재 베다니 장로교회에서 개최했다.
27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한 이날 대회에서는 최서원, 민여진 학생 등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각 한국학교를 대표해 참가한 학생들은 전년도보다 난이도가 부쩍 높아진 한글낱말 시험을 치르며 모국어 실력을 겨뤘다.
한연성 회장은 “모국어를 제대로 구사하기 위해서는 언어의 기본인 낱말을 제대로 많이 아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무조건 외우기가 아닌 활용에 중점을 둔 이번 시험을 통해 한인2세들의 한글습득 수준을 알 수 있으며 앞으로의 한국어 공부 방향을 가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미애 워싱턴 한국교육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인 2세들의 정체성 확립을 목적으로 한글을 가르치고 있는 교육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학생들이 이같은 대회를 통해 한국어를 좀 더 제대로 배우고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험을 마친 학생들은 강당에 모여 협의회 측이 준비한 각종 상품을 두고 퀴즈풀기, 장기자랑 경연 등을 즐겼고 어린이 사물놀이패의 전통 공연을 관람하기도 했다.
심사결과 9명의 최우수상 수상자, 18명의 우수상 수상자 및 장려상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메달, 트로피가 전달됐다. <박세용 기자>
<대회 수상자>
▲최우수상=최서원(통합VA), 민여진(통합VA), 유민서(벧엘), 강하은(온누리드림), 차서원(통합VA), 미쉘(열린문), 이민혁(세종), 예진희(열린문), 남민현(성김안드레아)
▲우수상=김민지(성김안드레아), 권나현(성김안드레아), 손연지(열린문), 정지인(통합MD), 김민솔(통합VA,4-1), 정태인(통합MD), 민희(베다니,), 김혜민(벧엘), 현윤아(세종), 김서영(통합VA), 권대영(베데스다), 김진우(제일),박혜린(통합VA), 김나리(휄로십MD), 이경진(열린문), 강한빛(지구촌), 박해솔(제일), 정혜나(성김안드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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