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지역에서 가장 큰 교통체증을 보이고 있는 북버지니아 66번 고속도로의 개선작업이 지난 28일부터 실시되고 있는 버지니아주 교통위원회 청문회에서 주요의제로 다뤄지고 있다.
버지니아주 교통발전 6개년 프로젝트를 검토하고 있는 교통위원회는 66번 고속도로의 확장이 버지니아주 교통현안 중 가장 중점이라는 인식하에 2017년 공사시작을 목표로 130억 달러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되는 66번 고속도로 개선 및 확장 사업에 대한 부분 검토작업을 진행중이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66번 도로 양 방면을 각각 3개의 일반차선과 2개 유료차선으로 구성된 총 10차선으로 확장시켜 교통체증을 개선한다는 것.
현재 환경평가작업과 기술적인 부문에 대한 전면조사가 진행중으로 수개월 안에 정확한 예산규모가 드러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복버지니아 부동산·건설업계·상공단체들을 대표해 청문회에 출석한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 상공회의소장 브랜든 쇼우는 “지역의 경제성장을 위해서는 21세기형 통합적 교통네트워크의 구축이 절대적”이라며 “66번 고속도로의 발전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런 가운데 일부 북버지니아 지역 시민단체들과 환경단체들은 66번 도로의 확장을 대신하는 혁신적인 교통대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하고 있어 논란이되고 있다.
한편 페어팩스 카운티는 주교통국의 66번도로 발전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계획되고 있는 66번 고속도로와 28번도로를 연결하는 신규 인터체인지 설치 공사에대한 예산승인을 요구하고 있다.
이 공사에서는 1,500~5,000만 달러의 예산이 소요될 전망이다. 또한 7번도로 확장, 1번도로 보강, 실버라인 역진입로 개선등의 도로정비 사업들도 6개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박세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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