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일 리치몬드에서 한국 무용을 선보일 한미공연예술단.
요리연구가 장재옥 원장(세계한식요리연구원)
리치몬드서 내달 2일 ‘아시안 아메리칸 축제’
한미공연예술단·장재옥 요리연구가 참가
리치몬드에서 한국 등 아시아 16개국 출신 문화단체가 참여하는 대규모 ‘아시안 아메리칸 축제’가 이번 주말 열린다.
오는 2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리치몬드 컨벤션 센터에서 펼쳐질 행사에서 리치몬드 한인회(회장 김상균)가 주관할 한국 부스에서는 요리연구가 장재옥 원장(세계한식요리연구원, 사진)이 한국음식을 소개하고 한미공연예술아카데미(원장 조형주, 예술감독 서순희) 예술단이 고운 전통무용을 선보인다.
또 태권도 시범과 함께 문화체험관에서는 종이접기, 붓글씨 쓰기, 제기 만들기 등 다채로운 핸즈 온(hands-on) 이벤트 코너도 마련된다.
김상균 회장은 “올해는 한국이 포커스 컨트리(Focus Country)로 선정돼 모든 순서와 전시관, 음식 부스 등을 타 민족 커뮤니티의 두 배 면적을 배정받았다”면서 “어린이들이 각국 고유의상을 입고 퍼레이드 하는 시간이 있는데 한미공연예술아카데미 풍물놀이팀 어린이들이 맨 앞에 서서 대회장을 한바퀴 돌 예정”이라고 밝혔다.
행사에는 강도호 총영사도 참석할 예정이다.
장재옥 원장은 김치, 불고기, 잡채, 밤과 배를 잣소스에 버무린 궁중 샐러드, 볶음밥 등 한식(韓食)을 통한 한국문화 홍보에 나선다. 장 원장은 당일 아시안 푸드와 컬리너리 아츠 대회 심사도 맡을 계획이다.
한미공연예술아카데미는 부채춤, 북춤 등 다채로운 한국전통 무용을 세 차례 공연, 잔치 분위기를 띄울 예정이다.
올해로 18회째인 행사는 센트럴 버지니아 아시안 아메리칸 소사이어티(aascv)가 주최하며 한국을 비롯 중국, 일본, 태국, 방글라데시, 베트남, 싱가폴, 인도네시아 등 총 16개국 커뮤니티가 참가한다.
행사 입장료는 없다.
문의 (804)349-5812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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