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총영사관이 3개 주최, 한인단체가 7개 마련
시애틀총영사관과 한인단체들이 한국문화를 주류사회에 알리고 교류 및 협력관계도 증진시키기 위해 6월 한 달간 펼칠 제3회 ‘한국 문화주간’에 모두 10개의 행사가 마련된다.
총영사관은 동포단체 등의 신청을 받아 올해 문화주간 행사로 공연ㆍ전시ㆍ한식ㆍ경연 등 분야의 행사종목을 잠정 결정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총영사관은 동포단체들이 주관하는 3개 행사는 직접 주최하기로 했다. 이들 행사는 오는 6월4일 시애틀 월드트레이드센터에서 경주대가 주관하는 궁중음식 소개행사, 라디오한국이 6월20일 피어스칼리지에서 주관하는 K-POP 월드페스티벌 및 화공회가 6월4일과 27일 월드트레이드센터와 베나로야 홀에서 각각 주관하는 한국 전통꽃꽂이전시회 등이다.
총영사관 후원으로 한인단체가 주최하는 한국문화주간 행사는 ▲워싱턴주 음악협회의 열린 음악회(6월13 오후 7시 베나로야홀) ▲대한부인회의 한국전 참전용사 초청 한국문화행사(6월19일 타코마 보훈병원) ▲아태문화센터의 한국 약선음식 소개행사(6월26일 오후 6시30분 아태문화센터) 등이다. 또 ▲주간신문협회의 명인열전 전통공연(6월27일 오후 7시 베나로야홀) ▲시애틀N의 광복 70주년 맞이 코리아 글짓기대회 등도 열린다.
한인 이민사편찬연구회와 시애틀통합한국학교가 참여해 한국문화를 소개하는 쇼어라인 아트페스티벌(6월27~28일 쇼어라인 센터)과 코앰TV의 외국인 한국어 말하기대회(5월16일)는 부대행사로 ‘한국문화주간’에 참여한다.
총영사관은 “한국 문화주간이 시애틀지역 주요 문화행사로 자리매김을 할 수 있도록 참여 단체들과 긴밀하게 협력할 계획”이라며 한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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