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영화도 상영… 전 세계 350여편 출품
전 세계에서 출품되는 영화들의 독특한 장르와 문화의 혼합을 이뤄내는 오렌지카운티의 대표적인 영화제인 뉴포트비치 영화제가 오는 23~30일까지 8일 동안 개최된다.
올 해에는 유럽, 아시아, 라틴 아메리카, 미국 등의 국가에서 350여편의 우수한 작품들이 출품된다. 또한 ‘클루리스’와 ‘라밤바’와 같은 추억의 영화도 상영 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영화제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영화 제작자들이 참여하고, 세미나가 개최되며 유명 영화배우들도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영화제에서 러셀 크로우 주연의 ‘워터 디바이너’가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그레그 스웬크 CEO는 “개막작에 어떠한 작품을 선정할지 주시하고 있었고, ‘워터 디바이너’가 가장 적합한 영화라 생각했다.”며 “우리는 관객들과 함께 잘 만들어진 영화를 볼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을 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할리웃 유명 배우 톰 행크스의 아들 콜린 행크스가 주연을 맞은 노 스트레인저 댄 러브가 폐막작으로 선정됐다.
뉴포트비치 영화제 동안 아시아 국가에서 제작된 영화를 소개하는 ‘퍼시픽 림 쇼케이스’도 열린다. ‘퍼시픽 림 쇼케이스’에는 한국 영화 ‘끝까지 간다’(감독 김성훈, 주연 이선균·조진웅)와 홍콩 영화 ‘단신남녀2(감독 두기봉, 주연 고천락·고원원) 등이 출품됐다.
티켓은 뉴포트비치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newportbeachfilmfest.com)에서 구입 할 수 있다. 티켓 비용은 일반적으로 영화 한 편당 14달러이지만, 다양한 옵션을 통해 다양한 가격대에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올 엑서스 패스-750달러 ▲개막식-225달러 ▲프라이데이 앤드 새터데이 스포트라이트-65달러 ▲미드윅 스포트라이트-45달러 ▲폐막식-95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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