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뱅크 앤드류 전 이사장배로 제11회 필라시니어골프대회가 오는 5월 13일(수) 벤살렘 컨트리 클럽에서 모아뱅크의 앤드류 전 이사장배로 치르게 됐다.

필라시니어골프연합회(회장 강남운)는 지난 13일(월) 코리아가든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다음과 같은 대회 방식과 일정 등을 전했다.

강남운 회장은 “지난 해 치른 두 번의 대회가 모두 성공적으로 끝날 뿐 아니라 경기에 참여하지 못하고 돌아가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며 올해에도 많은 동포들이 참석하여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델라웨어 이명식 한인회장이 대회장으로 수고하게 되는 이번 시니어 골프대회는 지난해와 같은 장소인 벤살렘 골프클럽에서 가지게 되며, 오전 11시 샷건으로 시작되나, 9시 30분전까지 선착순 등록을 받는다며 늦게 와서 돌아가는 일이 없도록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서로간의 편의와 교제를 위해 각자 미리 조를 만들어와도 되는 이번 대회 참가비는 35불(80세 이상 무료)이며, 점심과 바베큐 디너가 제공된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 아씨 제공 라면 1박스와 PK 부동산(대표 한근우)에서 과일, 당스 주류(대표 당갑중)에서 주류를 후원한다. 이밖에도 필라한인회, 필라체육회, 민주평통 필라협의회, 필라골프연합회, H-Mart, 수지 Q 스킨케어, Brewer Outlet 등에서 후원한다.

또한 홀인원 상품으로 번스 현대에서 2015년 제네시스를 3년동안 리스하며, 근접상에 필라골프연합회 정우현회장이 최고급 최신 드라이버를 선사한다. 연령은 남녀 공히 60세 이상으로 남성부(1위-5위)와 여성부(1-3위)의 상품이 마련된다.

자세한 내용은 석기창 부회장(610-405-9714 또는 총무 안종면(215-939-2310) 씨에게 하면 된다. 한편, 필라한인골프연합회(회장 장우현)도 오는 4월 26일(일) Lederach 골프 클럽에서 2015년 춘계골프대회 및 미주체전 선수 선발대회를 송중근 필라델피아한인회장을 대회장으로 해서 갖는다. 이에 대한 문의는 정우현회장(267-255-4422)에게 하면 된다.

차문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