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인을 중심으로 남부 오렌지카운티에 거주하는 한인 시니어들을 위한 비영리단체인 ‘어바인 상록회’(IKEA·이사장 데이빗 김)가 오늘(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월례 정기세미나를 어바인 레익뷰 시니어 센터(20 Lake Rd. Irvine)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상속과 재정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데이빗 김(스타웨이 종합보험 대표) 이사장은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노후자금 관리방안과 상속세 절감을 위한 생명보험의 활용’이라는 주제로 1부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2부 세미나에서는 월터 최 변호사가 ‘상속과 증여’라는 주제로 프리젠테이션을 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근 금융시장의 급속한 변동과 장래의 불투명한 금융장세를 앞두고 앞으로 어떻게 노후자금을 관리하여야 할 것인가에 대한 대안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또한, 유산 및 상속을 계획하는 분들을 위한 증여와 상속의 차이점과 절세를 위한 상속의 올바른 방법 등 에 대해서도 설명할 예정이다.

매월 개최되는 상록회의 월례 정기세미나는 상록회원뿐만 아니라 어바인을 포함한 남부 오렌지카운티의 한인 시니어들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또한 세미나를 마친 후에는 다과 및 친교시간을 통해 훈훈한 이웃과의 만남의 시간이 이어질 전망이다.

어바인 상록회는 한인 시니어들의 건강 및 삶의 질 향상과 더욱 보람된 노후의 삶을 위한 단체로 시니어들을 위한 무료 컴퓨터, 노래교실, 수석, 등산 등의 다양한 클럽활동도 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949)328-0600 또는 (949)581-782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