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올해 정규시즌 개막이 약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다저스테디엄을 찾는 팬들을 위해 LA 교통당국이 다저스 구장을 운행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올해도 운영한다.
다저스 경기 티켓 구매자들을 위한 무료 셔틀버스는 LA의 경우 다운타운 유니언역에서 출발하게 되며, 올해부터는 특히 사우스베이 지역 팬들을 위해 하버 게이트웨이 트랜짓 센터에서 출발하는 코스도 처음 도입돼 운영된다고 메트로 측은 밝혔다.
이들 버스는 오는 4월4일 다저스테디엄에서 열리는 다저스와 에인절스 간 시범경기 때부터 운영이 시작되며, 이후 정규시즌 개막일인 4월6일부터 매 홈경기가 열리는 날에 운영된다.
셔틀버스는 경기티켓 소지자는 무료로 탑승할 수 있으며, 티켓이 없는 사람은 유니언역 출발편의 경우 편도에 1.50달러, 사우스베이 지역 출발편은 편도에 2.50달러를 내면 탈 수 있다.
유니언 역-다저스테디엄 셔틀버스는 경기시작 90분 전부터 경기시작 직전까지, 그리고 경기 종료 후 45분 동안 10분 단위로 운영되며, 사우스베이-다저스테디엄 셔틀버스는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경기시작 직전까지, 그리고 경기종료 후 45분 동안 15분 단위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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