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도라시가 최근에 실시한 투표에서 전자 개표기의 오류가 지난 17일 발견되어 시청에서 재검표가 진행됐다.
글렌도라시가 전자 개표기의 기록과 투표의 10%에 해당하는 부분에 대해 수동으로 검토 비교해 본 결과, 상당한 불일치가 있었다. 시의 사무직원 캐틀린 세스만은 “이 오류는 투표용지에 남은 부분이 기계 안에서 짓눌리면서 오류가 생겼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글렌도라 시의원 선거는 게리 보이어, 주디 넬슨, 멘델 탐슨 후보등이 3의석을 차지하기 위해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다. 조 산토로 현 시의원은 주디 넬슨 후보에게서 200표 이상 표가 갈리면서 세 번째로 높은 득표를 얻는데 그쳤다. 당국자는 재검표로 인해 결과가 바뀌는 일은 없을 것이라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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