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달 GG경찰국 등 관계당국
▶ 산만한 운전자 예방 및 계몽
가든그로브 경찰국은 18일 주의가 분산되어 하는 운전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캘리포니아 교통 안전국(OTS), 캘리포니아 고속도로순찰대(CHP), ‘임팩트 틴 드라이버’ 등 200여개의 관계 당국은 4월 한 달간을 계몽기간으로 정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청소년 운전자들을 위해 4월 첫째 주를 캘리포니아주 청소년 안전운전 주간으로 정했다.
가든그로브 경찰국의 피셔 경관은 “다른 것에 신경 쓰지 말고 운전에만 집중해야 한다. 어떠한 주의 산만한 행동이 운전 때 일어난다면 이것은 위험한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며 “눈 가리고 4~5초 운전을 한다고 상상해 봐라. 이것은 하나의 텍스트 메시지를 보내기 위해 고개를 내리는 것과 같은 영향을 미친다. 평균적으로 텍스트 메시지를 체크하는 데 5초가 걸리지 않는다”라고 경고했다.
이같은 계몽교육은 지역 언론 인터뷰, 담당자들의 학교 방문, 그리고 교통안전 프레젠테이션 등을 통해 실시할 예정이다. 추가적으로 4월1일과 15일 양일 간, 미주 내 모든 법집행기관이 참여하는 국가적인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교통안전국 측은 “운전 중 운전자들이 메시지를 보고 답장을 보내는 것에 대한 유혹을 뿌리치기 위해 운전 때 휴대폰의 전원을 끄고 이러한 유혹을 차단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다”라고 전했다.
한 관계자는 “1초보다 더 짧은 시간에 우리는 긴급한 상황에 반응을 보인다. 그러므로 운전자는 운전에만 집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주의가 분산되어 하는 운전은 모든 도로 위 운전자들에게 영향을 끼친다. 특히 청소년 운전자는 매우 큰 위험요소다. 4월1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캘리포니아 청소년 안전운전주간 내내 ‘임팩트 틴 드라이버’는 10대들의 안전운전 교육의 집중할 예정이다.
켈리 브로잉 임팩트 틴 드라이버 사무총장 “운전 때 문자메시지를 보내거나 물건을 떨어뜨리는 행위들은 치명적인 결과를 불러올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