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학교는 저소득층 이민자 아태계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 입학과 커리어에 대한 비전과 계획을 만들어가는 7주 캠프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강사로는 대학 커리어 카운슬러인 셸리 타다키와 에스메랄다 마티네즈가 나선다. 타다키는 스탠포드대 전아시안 아메리칸 프로그램 부디렉터이자 전 게이츠 장학금 심사위원으로 일했다. 마르티네즈는 50년 전통의 저소득층 대상 연방 정부 지원 프로그램인 ‘Upward Bound’의 지역 대학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도전! 대학입시 캠프를 총괄하고 있는 미교협의 고핼리 활동가는 “이 첫 설명회를 통해 저소득층 이민자 및 서류 미비자 학생들이 대학 진학을 두려워하지 않고 대학 진학의 꿈을 이루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의 첫 웍샵으로 대학입시제도와 연방 정부 보조금 신청에 대한 설명회가 오는 21일 오후 2시 새로 이전한 민족학교 윌셔가 사무실(3660 Wilshire Blvd.)에서 열린다.
사전 전화예약 필요. 미처 캠프에 지원하지 못한 학생들은 먼저 첫 웍샵에 참석한 후 캠프의 나머지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한 신청서를 작성할수 있다. 설명회는 통역 없이 영어로 진행된다.
문의 (323)937-3703, hko@nakasec.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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