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일자리 5만3,117개 늘어, 유통·운송 활발
리버사이드와 샌버나디노 등 인랜드 엠파이어 일대 고용시장이 다소 활발한 것으로 분석됐다.
인력 개발국의 조사 및 통계자료에 따르면 인랜드 엠파이어 지역의 작년 일자리는 총 5만3,117개가 늘어나 직전해의 3만2,000개의 일자리에 비해 2만1,117개가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인랜드 엠파이어 경제 파트너십 존 휴징 이코노미스트는 “인랜드 엠파이어 지역의 채용시장 규모가 점차 확장되고 있으며 실제 채용 역시 예년에 비해 활발해 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라며 “이는 인랜드 엠파이어 지역의 경기가 점차 회복되고 있다는 증거로 볼 수 있으며 이 지역이 예년 경기 수준을 회복하고 있다는 것으로도 분석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인력 개발국의 조사에 따르면 현재 인랜드 엠파이어 일대에서 가장 활발한 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직종은 유통업과 운송업으로 지난 2014년 한 해 동안 1만600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된 것으로 집계됐다.
휴징 이코노미스트는 이에 “메이저 물류 유통사들의 물류센터가 인랜드 엠파이어 지역으로 집중되며 화물 운송량 역시 급증하고 있는 상태”라며 “온라인 샤핑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인랜드 엠파이어 지역의 경기가 회복되고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인랜드 엠파이어 지역에서 심각한 실직난을 겪고 있는 직종으로는 교육 및 건강분야, 레저산업 및 제조업 분야로 각각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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