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한의학 대가 신재용 교수 초청 무료 세미나
사우스베일로 한의과 대학 총동문회(회장 김태호)가 한의학의 대가 신재용 교수(사진) 초청 무료 한방 건강 세미나를 실시한다.
오는 21일 오후 2~4시 JJ 그랜드호텔에서 열리는 이 세미나는 ‘얼굴 보고 병 알고 건강 챙기기’라는 주제로 의료봉사단체 동의난달 미주지사가 공동 주최한다.
신재용 교수는 경희대 한의대를 졸업하고 5대째 한의사의 길을 이어오고 있는 한국 한의학의 명의다. 현재 해성한의원 원장으로 재직 중이며 의료봉사단체인 ‘동의난달’을 창설해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활동을 왕성히 전개하고 있다.
MBC ‘라디오 동의보감’, SBS ‘건강 동의보감’ 등에 출연해 풍부한 한의학 지식과 생활에 관련된 한방 건강지식을 재미있게 알려주고 ‘라디오 동의보감’ ‘음식 동의보감’ 등 다수의 한의학 저서들을 출간, 일반인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한의학을 보다 쉽게 풀이하고 있다.
사우스베일로 한의과대학 총동문회 김태호 회장은 “이번 무료 건강 세미나에서는 얼굴 보고 병을 알아내는 법, 그리고 건강한 삶을 위한 식이요법 등을 강의한다”며 “한의학의 특수성과 우수성을 알리면서 어렵게만 여겨졌던 동의보감이 일반인들을 보다 쉽게 이해시키고 실생활에서 건강을 지키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신재용 교수는 일반인 대상 건강 세미나에 이어 오는 22일 사우스베일로 한의과대학 강당에서 한의사를 상대로 40년간 쌓아온 임상경험을 강의할 예정이다. 세미나 참석은 무료로 선착순 200명 입장 가능.
문의 (213)380-4422 김경규 총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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