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안한 분위기서 생활 속의 말씀 ‘도란도란’
충현선교교회의 커뮤니티를 위한 열린 프로그램‘화요 사랑방’ 21기가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화를 통해 기독교를 배워가며 이민생활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함께 나누는 ‘화요 사랑방’ 모임이 한인들을 초대하고 있다.
제 21기가 시작되는 ‘화요 사랑방’ 모임은 오는 31일부터 6월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LA 소재 충현선교교회(5005 Edenhurst Ave.)에서 열린다.
총 11주 동안 진행되는 화요 사랑방에서는 참가자들이 함께 식사를 나누며 삶의 어렵고 슬프고 힘든 모든 일들을 풀어놓는 시간이다. 프로그램은 △예수님은 누구신가 △어떻게 나의 믿음을 확신할 수 있는가 △교회란 무엇인가 △지금보다 나은 그 이상의 삶이 있을까 등 11가지 다른 주제를 놓고 이야기하고 그룹별로 토의를 하게 된다. 또 5월16일에는 주말 수양회를 실시해 ‘어떻게 남은 삶을 최대한 선용할 수 있을지’를 알아본다.
제21기 화요 사랑방의 문두영 디렉터는 “이민생활에서 가족, 직장 동료 혹은 교회 내에서까지도 자신의 마음을 열고 마음껏 이야기를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을 많이 보게 된다”며 “편안하게 대화를 나누고 싶은 상대를 찾고 있는 한인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프로그램“이라며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십수년째 진행되고 있는 화요 사랑방은 충현선교교회가 커뮤니티 봉사의 일환으로 운영하고 있는 커뮤니티의 열린 프로그램이다. 신앙의 기본을 다지기를 원하는 기존 교인들뿐 아니라 새로 기독교를 알고 싶어 하는 비기독교인들 그리고 타교회 교인들도 참석할 수 있는 이다.
프로그램은 11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6시50분 맛있는 저녁식사와 후식, 다양한 토크의 주제들이 나누어진다.
참가비는 11주 과정에 교재 포함 20달러.
문의 (818)549-9191, (213)321-6204
<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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