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 랜드한미노인회, 홍명기 밝은미래재단 이사장 예방
인랜드한미노인회의 민태선 회장
인랜드한미노인회 민태선 회장, 조인세 이사장, 장병일 이사 등은 지난달 27일 오전 10시 밝은미래재단 홍명기 이사장을 예방하고 노인회의 올해 사업계획과 함께 지난달 30일 이사회에서 홍 이사장을 고문으로 만장일치 추대한 사실을 보고하고 이의수락을 간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명기 이사장은 “고문 추대를 기꺼이 수락한다”며 “인랜드 한미노인회가 인랜드 지역의 많은 시니어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모범적인 봉사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민태선 회장은 “인랜드 한인노인들의 권익신장과 복지향상을 위해 봉사하는 업무를 시작할 수 있게 되었다”고 그간의 경위를 보고했다.
민 회장은 또 올해 상반기 사업계획으로 ▶한국 재외동포재단에 등록▶노인상담 지원센터 및 노인대학 운영 ▶교양, 오락 및 영어회화 교실 ▶영주권, 시민권 시험준비·등록, 유권자 등록 및 선거안내 ▶인터넷·스마트폰 교육 ▶메디칼·메디케어에 대한 정보 세미나 ▶간병인 신청 및 알선 ▶정신과 상담 ▶저소득층 및 노인아파트 신청 ▶DMV 신청 ▶각종 서류작성 및 번역·통역 등 사업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랜드한미노인회는 지난 2월7일 정식 개관한 인랜드한인회 회관을 현재 공동 사용하고 있으며 ▶우선 장기·바둑 등 놀이기구를 갖추고 있어 당장 놀이가 가능하며 ▶오는 20일에는 김용웅 정신과 교수를 초청 ‘치매 예방과 대처방안’에 대한 세미나를 실시하며 ▶4월 중에 노래방 시설(가라오케)을 갖추고 ▶라인댄스와 컴퓨터 교실 운영을 위하여 교사 등을 위해 자원봉사자를 구하고 있는중이다.
한편 인랜드한미노인회는 그동안 노인회의 필요성을 논의해 오던 민태선씨를 비롯한 30여명의 노인회 발기준비위원들이 지난해 8월13일 정오 리버사이드 소재 OK 순두부 식당에서 모임을 갖고 우선 회장과 수석부회장을 선출함으로써 ‘인랜드한미노인회’ 발족을 공식화한 바 있다.
<이종운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