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동고 동문회 24대 회장단 출범… 5월2일 본보 음악대축제 단체관람
중동고 남가주 동문회 24대 회장단이 5일 본보를 방문해 올해 사업계획을 밝혔다. 왼쪽부터 최준식 동문회장, 신종현 이사장, 조래복 부회장, 서명석 총무.
남가주 중동고 동문회(회장 최준식)는 올해도 변함없이 한국일보 할리웃보울 음악대축제 단체관람으로 명문사학의 자긍심과 동문애를 다진다. 최고의 K팝 스타들이 펼치는 화려하고 뜨거운 할리웃보울 음악대축제는 젊은 동문과 동문 가족들에게 언제나 인기를 끄는 행사이다.
최준식 회장은 “5월2일 할리웃보울 단체관람에 이어 8월 초 모교 은사 초청 하계야유회를 갖는다”며 “올해 초청하는 은사는 30년 근속자로 내년 은퇴를 앞둔 3명으로 그 중 2명은 모교 은사이자 중동고 동문들”이라고 소개했다.
올해 출범한 제24대 남가주 중동고 동문회장단은 64회 졸업생인 최준식 회장과 조래복 부회장이 지난해 송년모임 행사장을 은은한 바이얼린 선율로 가득 채운 신종현 이사장, 서명석 총무와 함께 2년간 이끌어간다.
내년 개교 110주년 행사에 만반의 준비를 기하고 있는 최 회장은 “남가주 동문회는 전 세계에서 400명가량이 참가할 예정인 개교 110주년 기념 세계 중동인 골프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며 “특히 총동창회 산하 중동 산악회가 개교 110주년 기념 7대륙 최고봉 원정으로 지난달 남미 최고봉 아콩카구아 정상 등정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동문회 측은 젊은 동문들이 많이 모일 수 있도록 동문 야유회, 일일관광, 동문 송년회 등의 행사를 가족 중심으로 진행한다.
조래복 부회장은 “중동 동문회는 산악회, 골프회, 축구회, 와인동호회 등 소그룹 활동이 활발한데 젊은 동문들이 동참해 중동인의 애착심을 갖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서명석 총무는 “2012 중동 동문록에는 미국에 거주하는 2,000여명의 중동인이 등록돼 있다”며 “웹페이지를 탈피해 스마트폰을 이용한 동문간 소통을 꾀하고 있는 중동중·고 총동문회가 현재 자체 스마트폰 앱을 보급하고 있으며 ‘네이버 밴드’를 통해 좀 더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고 말했다.
중동 총동문회 스마트폰 앱다운은 홈페이지(chungdong.kr)에서 졸업 인증을 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네이버 밴드는 현재 남가주 동문회 측이 셀폰 번호와 카톡 등을 통해 동문들을 초청, 등록을 권유하고 있다.
신종현 이사장은 “젊은 동문들은 중동학교 교장이자 서울대 초대 총장을 지낸 백농 최규동 선생을 기억해야 한다”며 “헌신적인 교육자의 표상이자 민족교육의 사표인 최규동 선생의 후학임에 자부심을 갖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문의 (213)248-0430 조래복 부회장
<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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