힌두교도들이 소에 경배를 드리고 있다. 프라나브 무케르지 인도 대통령은 2일 소를 도축하거나 소고기를 판매·소지하면 최고 5년의 징역이나 1만루피(18만원)의 벌금으로 처벌하는 마하라슈트라주 동물 보호법을 승인했다. 힌두교도가 전체 인구의 80%를 차지하는 인도에서는 대부분 주에서 암소의 도축은 금지하지만, 수소 도축은 허용하는 주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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