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테벨로 시의회는 지난 25일 미팅에서 시의 남쪽에서 오는 열차 트래픽을 막기 위해서 유니언 퍼시픽 철길이 있는 몬테벨로 블러버드와 메이플 애비뉴에 지하도로 건립 지지방안을 4 대 1로 통과시켰다.
이번 결정은 몬테벨로, 메이플, 그린우드, 베일 애비뉴 등 4개의 스트릿에 열차로 인한 교통소음을 막기 위해서 ‘알라메다 콜리도 이스트 건설국’과의 14년에 걸친 논쟁에 종지부를 찍은 셈이다.
몬테벨로시는 지난 2000년 알라메다 콜리도 이스트 건설국으로부터 약 9,000만달러의 예산으로 몬테벨로 블러버드에만 지하도로 건립 제안에 대해서 거절한 바 있다. 대신에시 측은 몬테벨로 블러버드, 그린우드, 메이플, 베일 애비뉴에 고가도로 건립을 요청했으며, 이에 들어가는 예산은 3억6,000만달러이었다.
시에서 고용한 컨설턴트사인 ‘JM 디아즈’는 그린우드와 베일 길에 2개의 지하도로 건설 플랜을 소개했다. 이 플랜은 1억4,200만달러 예산이 든다.
한편 이날 몬테벨로 시의회 미팅에서 시의원 빌 몰리나리만이 반대표를 던졌다. 그는 시 직원들에게 이 플랜에 대해서 더 많은 분석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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